진주경찰서가 공급자 위주 순찰방식에서 벗어나 주민이 희망하는 장소를 확인하여 순찰하는 맞춤형 순찰활동을 해 주민 호응을 얻고 있다.

진주경찰서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대형마트 5곳에 '귀기울 순찰지도'를 비치하여 주민이 원하는 지역과 시간대를 스티커로 지도에 표시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경찰서 홈페이지에서도 순찰 희망 장소를 접수하고 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