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는 힘든 시간을 건너왔습니다.

아름답기만 한 지금의 모습에서 사람들은 어쩌면 무심히 그 시간을 바라보는지도 모르겠습니다.

1950년 포로수용소의 17만여 명을 떠올리면 왠지 모르게 숙연해집니다.

이제는 아름다운 거제의 바다와 함께 지난날 아픈 시간도 같이 생각해봅시다. 

/시민기자 신가람

※ 본 기사는 경상남도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