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미의 시티 드로잉'은 창원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신가람 씨가 그만의 시각으로 경남 각 시군 이미지를 표현하는 작업입니다.

경남의 중심에 자리 잡은 함안은 아라가야의 유서깊은 역사와 찬란한 문화를 간직한 고장입니다. 아라가야의 고분이 옹기종기 모여 있는 곳이지요. 당시에 이렇게 많은 무덤을 만들면서 고생했을 사람들을 떠올려봅니다. 그리고 고분군 속 잠들어 있을 아라가야의 왕족들과 귀족들을 상상해봅니다. 지금 함안의 모습과 함께 이미지들을 연결해 그려 보았습니다. /시민기자 신가람

※ 본 기사는 경상남도지역신문발전지원사업 보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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