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위성항법장치를 활용한 '고정밀 위치정보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참신하고 실용적인 생활 아이디어와 산업 창출이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아이디어 부문은 실생활 속에서 활용 가능한 서비스와 상품 아이디어를 받으며,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비즈니스 모델 부문은 사업화가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 기획안을 접수하며, 일반인, 대학(원)생, 스타트업,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기업 등이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10월 27일까지이며, 수상작은 심사를 거쳐 11월 17일 최종 결정된다.

수상작은 부문별 5팀씩 총 10팀을 선정하며, 부문별로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 우수상 2팀을 시상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사무국(070-4355-3104)에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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