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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세계 배드민턴 최강자 가린다

빅터 코리아오픈 슈퍼시리즈
12일 개막·22개국 350명 참가

2017년 09월 12일(화)
제휴뉴스 webmaster@idomin.com

세계 정상급 배드민턴 선수들이 서울에 모인다.

총상금 60만 달러(약 6억 7000만 원)가 걸린 2017 빅터 코리아오픈 배드민턴 슈퍼시리즈가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송파구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코리아오픈은 1년에 12번만 열리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슈퍼시리즈급 대회 중 하나로, 세계 상위 랭킹 선수들의 수준 높은 경기를 한국에서 직접 볼 기회다.

이번 대회에는 22개국에서 약 350명이 참가해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에 걸쳐 최강자를 가린다.

남자단식 세계랭킹 1위 손완호(김천시청)는 안방에서 올해 첫 우승을 노린다. 손완호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지난달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며 남자단식 세계랭킹 2위로 뛰어오른 빅토르 악셀센(덴마크)이 경계 대상이다.

여자단식의 간판 성지현(MG새마을금고)도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올해 우승으로 풀겠다는 각오다.

한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의 최대 기대 종목은 세대교체 바람 속에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여자복식이라 할 수 있다.

작년 이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린 여자복식 세계랭킹 5위 정경은(김천시청)-신승찬(삼성전기)은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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