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사진학술연구원 회원 다섯 명이 모여 IPA갤러리에서 '사유와 모색'전을 연다.

김남부, 김숙이, 윤태자, 이상수, 박휘규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디지털카메라를 놓고 필름카메라를 들었다. 그리고 흑백필름을 택했다.

이번 전시에 내건 사진은 작가 스스로 직접 촬영한 필름을 현상, 인화한 작품들이다. 흑백사진에 세피아 토닝 프로세스를 더하거나 사진 발명 초기에 유행했던 반다이크브라운, 핸드컬러링까지 여러 고전 기법을 만날 수 있다.

전시는 13일까지. 문의 055-296-7764.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