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마산삼진고 '찾아가는 경제 교실'협약

PCA생명(대표이사 부회장 하만덕)은 12일 마산삼진고등학교(학교장 강상석)와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PCA 찾아가는 경제 교실'을 분기 단위로 정기 시행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PCA생명이 고교생, 학부모·교직원에게 바른 금융 정보와 일생의 경제 준비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것이 뼈대다.

전원구 PCA생명 영업총괄 전무는 "우리 사회의 기둥이 될 학생들을 비롯한 마산삼진고 교직원 모두가 PCA 찾아가는 경제 교실을 통해 폭넓은 경제 지식을 쌓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소년들이 경제 생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경제 교육을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PCA 찾아가는 경제 교실(PCA Financial Wellness Class)'은 2015년 10월부터 바쁜 일반인들이 저금리 시대에 겪는 재테크 고민을 해결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10실여 개 기업·단체, 고교를 대상으로 확대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PCA생명은 지난 5월 초 금융위원회 승인에 따라 미래에셋생명의 자회사로 편입되어 현재 통합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김종문(왼쪽에서 둘째) PCA생명 3사업단장과 강상석(셋째) 마산삼진고 교장이 협약서에 서명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PCA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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