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1시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9월 '아침의 음악회'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 주인공은 재즈 그룹 '박근쌀롱'이다.

박근쌀롱은 지난 2012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 음반상을 거머쥐었다.

잇따라 서울재즈페스티벌, 네이버 온 스테이지, EBS <스페이스 공감> 무대에서 실력을 뽐냈다.

특유의 재즈 언어로 일상 소재를 담백하게 담아낸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공연은 찰리정(기타), 배장은(피아노), 김성수(베이스), 박근혁(드럼) 등으로 꾸렸다.

앨범 수록곡인 'latte' '방콕' '케냐' 등을 선보일 예정.

공연이 끝나면 간단한 다과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김해문화의전당 누리집(www.gasc.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1만 8000원. 문의 055-320-1235, 1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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