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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기타 선율·아이 웃음소리 하나될 돝섬의 가을 이야기

지역 출신 음악가 한자리 23일 '뮤직 인 창원' 개최
체험·경품 추첨 등 풍성 가족 나들이 '안성맞춤'

2017년 09월 13일(수)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오롯이 창원지역 출신 음악가로 무대를 꾸민 페스티벌이 열린다.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돝섬 잔디광장에서 열리는 '2017 뮤직 인 창원' 이야기다.

지역 음악가, 지역 출신 전국구 음악가를 돝섬에 불러들였다.

곰치·최준혁·지욱·에이트레인·수요일밴드·트레바리·엉클밥·1983·김태춘과 라쿠카라차·파라솔이 그 주인공.

유명 음악가를 불러 콘서트나 페스티벌을 치르는 경우는 잦지만, 지역 출신 음악가로만 구성한 행사는 드물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 숨은 음악가를 발굴하는 데 의미가 있다. 더불어 고향인 창원을 떠나 전국을 무대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벌이는 음악가 역량을 확인하는 무대기도 하다.

돝섬 풍경과 지역 출신 음악가 최준혁.

창원만의 고유한 인적 인프라와 돝섬이라는 독특한 무대가 만나 일으킬 상승효과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특히 K-pop 콘서트로 명성을 얻은 창원에 '지역 중심 문화예술사업'을 더해 '문화예술특별시' 기반을 강화하는 긍정적 측면도 제고된다.

이번 행사는 돝섬을 무대로 치르는 만큼 음악 공연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행사로 가득 채웠다.

음악가 공연이 치러지는 중심 무대 주변으로 부대 행사장을 마련했다.

이곳에 체험 행사 프로그램과 서브 스테이지를 차려 온 가족이 즐길 잔치 한마당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이어지는 1부 공연은 곰치·최준혁·지욱·에이트레인·수요일밴드 몫이다.

이들 공연이 끝나면 곧바로 트레바리·엉클밥·1983·김태춘과 라쿠카라차·파라솔 공연이 오후 6시까지 이어진다.

참가자 모두에게 기념품을 제공하고, 추첨으로 경품을 받을 기회도 준다. 공연은 무료다. 다만 돝섬 왕복 도선료를 내야 한다.

사전 신청자는 도선료 할인 기회를 얻는다. 남녀노소 구분없이 1인당 3000원. 결제는 이날 매표소에서 하면 된다.

돝섬으로 가는 배는 창원연안크루즈터미널에서 출발한다. 배를 타려면 신분증을 꼭 챙겨야 한다.

선착순 모집. 경남도민일보 누리집(http://www.idomin.com)에 들어가 화면 오른쪽 '뮤직 인 창원' 배너를 누르고 안내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전화 예매나 문의는 055-250-0117~8로 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경남도민일보가 주최하고 창원시가 후원한다.

/최환석 기자 che@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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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환석 기자

    • 최환석 기자
  • 문화부에서 음악, 무용, 정책을 담당합니다. 격주로 만보기를 차고 걷기도 하고, 읽은 책을 소개하기도 합니다. 010-8994-4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