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지난 12일 중앙당 인사에 따라 새 사무처장에 허성철(47·사진) 울산시당 사무처장을 보임했다고 13일 밝혔다.
마산 출생인 신임 허 사무처장은 울산 학성중·신정고를 졸업한 뒤 경남대 정치외교학과와 미국 왓워스대학교 국제경영학 석사를 졸업했다.
이후 2001년 한나라당 사무처 공채 7기로 입사해 중앙당 사무총장 보좌역, 정책위 전문위원, 당무감사팀장 등을 지냈다.
차주목 현 사무처장은 중앙당 연수국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김두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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