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농협경제지주 경남지역본부 주최로 12일 의령축협 한우 경매장에서 열린 2017년 경남 한우 품평회에서 산청 한우가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경남 16개 시군에서 암송아지, 미경산우, 번식암소 1~3부 총 5개 부문에 75마리의 한우가 출전했다.

평가 결과 암송아지 부문 산청군 류상현 농가와 번식암소 3부 산청군 문수철 농가가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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