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남지역사업평가단(단장 김성규)이 21일 창원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정부 지원 지역산업지원사업 성과를 높이고 수행기관 역량을 강화하려는 워크숍을 열었다.

경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역산업을 육성하려는 주력(특화) 산업인 지능형 생산기계, 기계 소재 부품, 항공, 풍력 부품, 항노화바이오 등 5개 산업과 경제협력권산업인 조선해양플랜트, 차량부품, 나노융합소재 산업 등 3개 산업을 지원하고 있다.

장재혁 경남도 미래융복합산업과장은 "어려운 산업 환경 여건 속에서 경남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 기관과 기업을 격려하고 도에서 최대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제 유관기관과 기업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해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는 △새로운 유망아이템 발굴과 선정 방법(박창걸 KISTI 책임연구원) △한국무역협회 수출지원사업 안내와 활용(무역협회 경남본부 이재탁 과장) △성과 관리와 RITIS(강대근 (재)경남지역사업평가단 선임연구원) 등의 발표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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