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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경남 SNS 솎아보기]창원 홈플러스 앞 상수관 파열 영상 화제 등

어린이집 폭행기사, 김경수 의원 페이스북 글 많은 분노·공감 이끌어내

입력 : 2017-09-24 17:37:47 일     노출 : 2017-09-24 17:48:00 일
임종금 기자 lim1498@idomin.com

1. 조회수 많은 기사

-9월 20일. 창원서 “아이가 어린이집 교사에게 폭행당했다”

역시 이번 주에도 사건 기사가 조회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 18일 오후 ㄱ씨는 태권도 학원에 다녀온 아들의 볼이 빨간 것을 보고, 학원에서 다친 것이라 여겼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공부 하기 싫다고 하자 선생님이 때렸다”고 했습니다. 몸을 살펴본 결과 뺨 뿐만 아니라 팔, 등, 가슴에도 상처가 있었다고 했습니다.

이에 ㄱ씨는 어린이집 원장을 고발했습니다. 해당 어린이집에서는 뚜렷한 해명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민감한 사건이다 보니 댓글만 165개가 달렸으며, 공감은 978개를 기록했습니다. 어린이집이 어딘지 궁금해 하는 댓글이 가장 많았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이모 씨는 “우리 사무실 직원 어린이집도 사건이 터졌는데, 예전 원장 문제를 일으키자 어린이집을 팔고 잠수 탔다”는 댓글을 남겼으며, 김모 씨는 “내가 유치원 다닐 때 뺨 맞은 거 생각하면 화가 난다. 그 사건이 기사에 떴어야 하는데”라고 했습니다.

2. 공감 많은 순간

-창원 홈플러스 앞 상수관 파열 순간

9월 20일 오후 4시께, 페이스북과 카카오플러스를 통해 독자 안정희님으로부터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안 씨는 창원 홈플러스 앞이 상수관 파열로 물바다가 된 사실을 가장 먼저 알렸습니다. 이에 곧바로 오후 4시 27분 페이스북 경남도민일보 페이지에 제보받은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이 동영상은 페이스북으로만 13만 4703명에게 전송됐으며, 그 가운데 2만 6426명이 동영상을 플레이했습니다. 또한 공감 1461개, 댓글 1615개, 공유 64개를 기록했습니다.


이 밖에도 오후 4시 44분 창원시에서 보낸 ‘단수 공지 문자’ 게시물을 올리자, 역시 페이스북으로 13만 5822명에게 전송됐으며, 819명이 공감을 나타냈습니다.

역시 페이스북은 사건·사고 속보에 있어서는 그 어느 매체 보다 빠르고 넓은 확산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댓글에는 당황스럽다는 반응이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단수사태를 우려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박모 씨는 “우리집 지금 물 안 나옴. 단수대비는 무슨, 대비하기도 전에 끊김”이라고 했으며, 한모 씨도 “우리 엄마는 문자도 안 왔다는데 화장실도 못 가고 쌀도 못 씼었다는데”라고 했습니다.

3. 공감 많은 페이스북 글

-김경수 의원 ‘정진석 의원, 법적 대응 준비하시라’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인 김경수 국회의원이 페이스북에 ‘싸늘한 분노’를 표했습니다. 문제의 발단은 정진석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입니다. 정 의원은 노무현 대통령의 자살이 박연차 태광실업에게 받은 돈과 이로 인한 부부싸움 때문이라고 단정짓는 글을 썼습니다.

이에 김경수 의원은 페이스북에 안원구 당시 대구지방국세청장 인터뷰 기사를 링크했습니다. 안원구 전 청장은 태광실업 세무조사를 지시 받은 사람입니다. 안 전 청장은 인터뷰에서 태광실업 세무조사는 명백한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표적정치, 보복수사라고 증언했습니다.

이 기사를 링크하면서 김경수 의원은 “허위 사실로 고인과 유족을 욕보이셨으면 그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지시면 됩니다. 사과도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법적으로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그 어떤 타협도 없을 것임을 미리 알려드립니다”며 차가운 글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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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수 의원 페이스북 캡쳐.

이후 정진석 의원은 파문이 확산되자 노무현 대통 유가족에게 ‘유감을 표한다’고 했으나 김경수 의원 페이스북이나 민주당 측에서는 별 반응이 없습니다. 이번에는 단단히 마음먹은 듯 합니다.

페이스북 사용자들은 김경수 의원의 글에 2522개의 공감을 나타냈으며, 180개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페이스북 사용자 이모 씨는 “정진석은 2004년 9월부터 2008년 4월까지 불법대출과 부실운영으로 영업정지된 삼화저축은행 사외이사였다”며 ‘역공’을 가했으며, 우모 씨는 “의원님, 국민이 뒤에서 응원하고 있습니다. 형사·민사 강력하게 대처해 주시길 바랍니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강력한 처분을 요구하거나 정진석 의원을 비판하는 댓글이 대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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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금 기자

    • 임종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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