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우 더블트랩 우승 등 활약

제26회 경찰청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출전한 창원시청이 풍성한 수확을 거두며 전국체전에서 선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대회 4일째인 24일 창원시청 신현우는 더블트랩에서 우승했다. 신현우는 본선에서 133점을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결선에서는 68점으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에 앞서 10m공기소총 개인전 송수주가 본선에서 626.9를 쏴 1위로 결선에 진출하고 결선에서는 250.2에 머물러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같은 종목 단체전에 출전한 오경석·송수주·권준철·정재승 조도 은메달을 따냈다. 트랩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도 이영식(109)·신현우(105)·박준영(105) 조가 은메달에 올랐다. 또 50m소총복사 단체전과 50m소총3자세 단체전에서는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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