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미용고등학교 재학생이 전시회를 연다. 창원 창동갤러리에서 'THE BEAUTY(더 뷰티)'라는 이름으로 미용과 미술을 접목한 작품을 공개한다. 학생들이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연구한 자신만의 표현방식을 선보인다. 전교생 334명과 교사들이 협동해 만든 작품 등 50여 점을 볼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백민경 학생회장은 "친구들과 열심히 제작한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서 기쁘다. 꿈을 꿀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될 것 같다"고 했다. 전시는 29일까지. 문의 010-9944-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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