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핸드볼협회(회장 강인구·사진)는 26일 창원 인터내셔널호텔에서 경남체육회 지현철 사무처장 외 내·외빈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대 경남핸드볼협회장 취임식을 했다.

이날 회장으로 취임한 강인구 경남에너지 대표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에 격려금을 지급했다.

강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국체전에서 경남핸드볼협회 관계자 모두가 합심하여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경남체육의 발전을 위해 경남핸드볼협회가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경남에너지는 비인기 종목인 핸드볼 발전을 위해 1994년부터 협회장 직을 맡아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체육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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