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이 추석을 맞아 힐링 콘서트와 영화를 선사한다.

27일 오후 7시 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힐링 콘서트 '퓨전 타악그룹 ART'를 마련했다. 지역 주민들이 좋아하는 뮤지컬 곡과 타악기만의 매력을 발산할 곡들을 뽑아 신나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공연을 꾸민다.

10월 2일엔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영화 <청년경찰>도 무료 상영한다. 순간순간 웃음을 자아내 추석 연휴 스트레스를 날려줄 작품이다.

군 관계자는 "10월에 뮤지컬 <별의 여인 선덕>과 7080동행 콘서트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관람해달라"고 말했다. 예매와 공연 안내는 창녕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http://art.cng.go.kr) 또는 전화(055-530-191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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