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9시 17분께 남해군 미조면 마안도 서쪽 0.3마일 해상에서 4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시신을 인양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통영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변사자는 조업 차 출항한 어선 선장이 발견해 신고했다"며 "변사자 주소는 전남 광양시다. 숨진 이의 행적과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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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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