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 충북 충주에서 개최되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상위 입상을 위해 지난 1일부터 9일 추석연휴에도 현지에서 훈련하고 있는 선수·지도자들에게 경상남도체육회가 격려에 나섰다.

체육회는 지역별로 격려반을 구성해 양궁(밀양), 유도·농구(사천), 역도(고성), 씨름(창원), 축구·사격(김해) 종목 등을 격려했다. 또 매년 전국체육대회 때문에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훈련하는 경남체육고등학교와 사전경기가 있는 배드민턴팀 선수 및 지도자들은 특별히 박소둘 상임부회장과 지현철 사무처장이 같이 격려했다.

지현철 사무처장은 "자신의 기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하는 그 순간까지 '승리하겠다는' 필승의 각오로 대회 대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