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한국전력과 함께하는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가 열린다.
사회 공동체 행복을 추구하고 국내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마련했다. 지역주민과 함께 즐기는 생활 속 음악회라는 취지다.
이날 공연 연주는 프라임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준비한다. 교향악·오페라·발레 등 극장 음악 전문 오케스트라다. 총 2000여 회 공연을 치렀다. 안드레아 보첼리, 시라 브라이트만 등 공연을 함께한 바 있다.
지휘자 윤승업이 지휘를 맡는다.
이 밖에 성악가 석상근·김미주, 가수 옴므가 출연한다. 사회는 정희정이 맡는다.
1부에서는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서곡'과 '나는야 만능일꾼'을 전한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곡' 등을 더한다.
2부에서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음악과 함께 가수 옴므 공연이 펼쳐진다.
단체 관람을 원하면 055-717-2362로 연락하면 된다.
무료.
최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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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의회, 정당 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