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에서 우리나라 항공부품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길을 확보하기 위한 특별한 행사가 마련된다.

사천시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공동으로 12·13일 이틀 간 사천시 향촌동에 있는 남일대리조트에서 국내 항공우주산업의 수출산업화와 선진 기술 도입, 중장기적 글로벌 협력관계 구축, 경남지역 투자유치를 위한 '2017 항공부품 글로벌 비즈니스 상담회'를 연다.

경남항공부품수출지원단과 한국산업단지공단 등이 후원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글로벌 선도기업 9개사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국내 항공부품기업 50여 곳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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