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생활개선회원들이 생산한 농산물과 농가공품의 공동브랜드인 '농맘' 첫 인증제품에 가야읍 동동바구농장(대표 정경숙)의 '블루베리 누룩 소금'이 선정됐다.

'농맘'은 한국생활개선중앙연합회(회장 김인련)의 유통전문 브랜드로 올해 처음 도입, 전국 생활개선회원들이 출품한 71점의 제품 중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엄격한 심사 결과 지난달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블루베리 누룩 소금'은 가야읍 산서리 동동바구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블루베리와 발효식품인 누룩 소금을 이용해 만든 천연 발효조미료로서, 천일염의 5분의 1 수준으로 염도가 낮아 저염식 식단을 원하는 이들에게 도움이 된다.

제품 문의는 동동바구농장(가야읍 서봉로 274-1, 055-584-306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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