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경찰청은 20일 오전 11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릴 72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는다.

원경환(사진) 경남청장은 "대통령 표창 수상 영예는 평소 경남도민의 경찰에 대한 이해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안전 확보, 교통질서 확립 등 국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경찰청은 이날 오전 11시 경남청 강당에서 경찰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

기념식에서 김태안 경찰발전위원회 부위원장이 경찰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감사장을 수상하는 등 협력단체 회원 29명이 감사장을 받는다. 또 이병진 외사과장이 녹조근정훈장, 이호 아동청소년계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 등 경찰관 61명이 표창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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