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서 0.36g 필로폰 확인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운전자가 붙잡혔다.

김해서부경찰서는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상태로 고속도로를 달린 운전자 ㄱ(54) 씨를 붙잡았다.

경찰은 지난 15일 오후 9시께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진주1터널 부근에 난폭운전자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60㎞를 추격해 ㄱ 씨를 붙잡았다. 당시 차량에서 0.36g 필로폰을 확인했다.

ㄱ 씨는 도로교통법(무면허),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향정신성의약품) 위반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경찰관계자는 "필로폰 소지 혐의로 영장을 청구했으며 필로폰 투약 여부를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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