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에 소재한 ㈜셀바이오랩 '통양파즙'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양파의 껍질부터 속 알맹이까지 통째로 넣고 저온착즙한 ㈜셀바이오랩 통양파즙은 특허출원 한 차별화된 효소분해공법으로 생산해 기존 양파즙 대비 양파의 유용성분 중 대표성분인 퀘르세틴 성분이 4.5배나 높게 함유된 것으로 확인 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셀바이오랩은 다양한 업체들 간의 협력을 통해 식품 생산부터 유통, 마케팅까지를 일원화하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보다 '양파껍질차'에 이어 '통양파즙'까지 차별화된 상품개발과 발 빠른 시장진입을 이뤄낼 수 있었다.

 ㈜셀바이오랩은 6개월 간의 연구 끝에 ‘효소분해공법’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시장에 출시된 제품과는 차별화된 음료 5종과 환, 분말 제품 5종 등 10여종 이상의 제품을 개발했다.

3.jpg

이러한 ㈜셀바이오랩의 노력은 국가로부터 인정받아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지원으로  추가적인 마케팅 자금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셀바이오랩의 통양파즙은 기술력과 맛 등을 인정받아 국내에서는 이달 23일 홈쇼핑 방송을 진행하며 국외로는 미국, 싱가포르 등과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미국 FDA 승인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싱가포르 첫 수출길에 오른다. 

04.jpg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