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미술포럼 10주년 기념전

거제문화예술회관이 '거제미술포럼 10주년 기념 초대전 희망메시지'를 22일 연다.

거제를 대표하는 작가 17명이 참여해 희망을 전한다.

곽지은, 고진미, 권용복, 김광수, 김선정, 김영명, 박지은, 손병기, 송정화, 이에니, 이유경, 이재구, 이정민, 조영제, 주영훈, 진강욱, 최태황 등이 자신만의 작품을 내놓고 경기 침체로 침울한 도시 분위기를 반전시키고자 한다. 아름다운 자연은 잠시나마 여유를 가지라고 말한다.

거제미술포럼은 2008년 거제의 흙과 물을 아끼는 작가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거제에서 동시대 미술의 장을 펼치고 있다. 전시는 27일까지. 25일 오후 2시에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이 열린다. 문의 055-680-1014.

곽지은 작 '섬, 여름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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