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까지 모든 공연 표 '30% 할인'
내년 3월 30일~4월 8일 '귀향'주제

오는 2018년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열리는 2018 통영국제음악제 표 예매가 시작됐다.

지난 1일 시작한 표 예매는 조기 예매 판촉으로 모든 공연을 30% 할인한 가격으로 볼 수 있다. 판촉은 오는 20일까지다.

20만 원 이상 표를 사면 클럽 TIMF 골드 회원으로 자동 가입돼 2018년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2018 통영국제음악제는 '귀향-리터닝 홈'을 주제로 열린다. 개막 공연은 스티븐 슬론이 지휘하는 보훔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정경화가 준비한다.

더불어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이끄는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올해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자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피아니스트 치몬 바르토·윤홍천, 바이올리니스트 미도리·토비아스 펠트만, 첼리스트 양성원, 소프라노 황수미 등이 등장한다.

이들은 윤이상 작품과 더불어 몬테베르디부터 볼프강 림까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른다.

지난 2013년 음악제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연출가 루트거 엥겔스는 신작을 선보인다.

표 예매는 통영국제음악재단 누리집(www.timf.org)이나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하면 된다.

문의 055-65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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