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 부구욱(사진) 총장이 재부산 서울대동창회 동창회장으로 선출됐다.

부 총장은 지난 4일 오후 7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에서 열린 '서울대 부산동문 가족 송년의 밤'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신임 회장으로 추대돼 취임식을 진행했다.

임기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이다. 부 동창회장은 1974년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에 합격한 뒤 20년간 법조계에 몸담았다. 2001년부터 와이즈유 총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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