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신안면 소재 흙사랑(대표 강학중)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5일 신안면사무소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산청군 신안면에서 딸기작목반을 운영하고 있는 흙사랑은 지난 2015년부터 3년째 연말마다 100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학중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돼 행복한 연말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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