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유일의 스키장인 양산 에덴밸리 스키장이 오는 8일 오후 1시 개장하고 17-18시즌 영업을 시작한다.

에덴밸리 스키장은 지난달 18일 제설을 시작했으며, 안전시설과 부대시설을 최종 점검하면서 올 시즌 스키어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시즌 개장 첫날인 8일과 9일은 오후 1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하며, 오는 15일 그랜드 오픈을 시작으로 16일부터는 오전 9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스키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시즌 개장 10주년을 맞은 에덴밸리 스키장은 고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와 풍성한 경품도 준비했다. 10주년 사진전과 10 DAYS 패션 위크 등 행사를 통해 LG그램 13인치 노트북, 캐논 미러리스 카메라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또 에덴밸리 리조트 개장일인 오는 19일부터 추첨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55인치 LG UHD TV 등 다양한 경품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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