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창녕군보건소가 지난 11월 30일~12월 1일 경주현대호텔에서 열린 '2017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전국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올해 군보건소에서는 전 읍면에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 질환자와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는 정책을 시행했다. 또 2017년 군 창안 시책으로 운영하는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센터'로 연계해 군민들 인식과 건강 행태를 개선하고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율을 높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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