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학생들이 창원시 주최로 열린 '2017 창원안전인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창원안전인'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재난대응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경남대, 창신대 소방방재학과 학생과 일반시민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시민안전리더 그룹으로서, 지난 6월부터 활동해왔다.

이 대회에서 경남대 소방방재공학과 김재헌·윤성우(3학년) '도서관' 팀이 '도서관 안전 프로젝트'를 주제로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 주익한(3학년) 등 3명으로 구성된 '누비자' 팀은 '창원을 안전하게 누비자'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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