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리차드 로·피아노 고희안, 시대 대표곡·민요 등 선사

오는 12일 오전 11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창원문화재단 모닝 콘서트 113번째 공연이 열린다.

이날 공연은 재즈 음악가 리차드 로, 고희안이 준비한 '재즈 톡 콘서트'다.

재즈사의 중요한 순간을 이야기와 영상으로 풀어내고,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을 색소포니스트 리차드 로와 피아니스트 고희안이 선사한다.

두 음악가는 버클리 음대에 다니는 한국인 유학생 연주 모임 '프렐류드' 창단원이다. 10년 넘게 여러 무대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날 두 음악가는 재즈와 더불어 한국민요, 밀양 아리랑 등도 전한다.

1만 5000원. 문의 055-719-7800.

재즈 음악가 리차드 로(오른쪽), 고희안.


/창원문화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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