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이 시민 안전과 교통질서 유지를 위해 봉사하는 모범운전자들에게 방한용품 핫팩(손난로) 1만 개를 전달했다.

무학이 11일 창원 안민터널 관리사무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상남도지부를 방문해 방한용품 전달식을 열고 핫팩 1만 개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수 무학 사장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신상철 경상남도지부장,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에 앞서 무학은 지난 7일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부산지부(지부장 김찬승)에 핫팩을 전달했으며, 모범운전자연합회에도 핫팩 2만 개를 전달했다.

이종수 무학 사장은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는 모범운전자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모범운전자연합회는 무학이 주관하는 3·15마라톤대회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달리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교통 통제·정리 등 다양한 교통자원봉사 활동을 함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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