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매주 토요일 마산합포구 창동에서 열리는 '수 프리마켓'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사장 정구창 창원시 제1부시장)이 11일 어울림센터에서 창동통합상가상인회, 수 프리마켓과 함께 '수 프리마켓 활성화 협력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동주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 본부장, 박인숙 창동통합상가상인회장, 심선혜 수 프리마켓 대표 등 10명이 참석했다. 이들 단체는 상호 간 수 프리마켓 활동을 촉진, 확산하고 창동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윤동주 본부장은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이 2012년부터 운영한 '골목여행 프리마켓'에 참여한 창동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여는 프리마켓이라 더 의미가 있다"며 "수 프리마켓이 활성화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고 창동통합상가상인회, 수 프리마켓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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