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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김종부 감독 재계약

계약기간·조건 비공개
"내년 클래식에서도 저력 보여줄 것"

2017년 12월 12일(화)
정성인 기자 in@idomin.com

경남FC(대표이사 조기호)가 김종부 감독과 재계약하면서 내년 시즌 준비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경남FC는 챌린지 우승과 함께 클래식 승격을 이끈 김 감독과 2018년에도 클래식에서 함께하기로 했다고 11일 밝혔다. 계약기간과 조건은 상호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현재 외국인 선수 영입도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FC는 이미 브라질과 일본에서 각각 1명씩 외국인 선수를 발굴해뒀지만 계약까지는 나가지 못하고 있다. 또 내년 1월 1일 시작되는 FA를 비롯해 이적시장 대응 준비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김 감독은 2016년 경남FC의 감독으로 부임해, 승점 10점 삭감이라는 상황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7년 챌린지에서 1위를 굳건히 지키며 경남FC를 3년 만에 클래식으로 승격시킨 일등 공신이다. 거기에 말컹이라는 대형 공격수를 발굴, 성장시키는 등 선수 육성에도 탁월한 안목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올 시즌 챌린지에서 우승이라는 값진 열매를 수확한 만큼, 내년 클래식에서도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과 조기호 대표이사에게도 감사드리며, 올 시즌 보내주신 도민들과 팬들의 성원을 내년 시즌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조기호 대표이사는 "김 감독과 내년에 함께할 수 있어, 클래식에서도 기대가 된다"며 "프런트 모두 하나 되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니 최선을 다해 달라"고 감회와 내년 시즌 당부를 했다.

한편 경남FC는 함안 클럽하우스에서 동계훈련을 시작했으며 내년 1월 7일 태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다.

김종부 감독. /경남도민일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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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인 기자

    • 정성인 기자
  • 문화체육부에서 프로축구, 프로농구를 비롯해 엘리트 체육, 생활체육 전반을 맡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뉴미디어, IT, 첨단과학 등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쪽을 주로 하는 블로그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주소는 위에 있고요, 블로그는 http://digilog4u.com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