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이 대산지구 골재판매사업에 이어 정곡면 백곡리 남강 하천 수중골재 채취 49만 6781㎥를 허가받아 판매 준비를 하고 있다.

판매 단가는 지난 11일 군 골재판매가격조정위원회에서 ㎥당 1만 8000원(부가세 면제)으로 정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골재 판매 준비를 조속히 마무리해 올해 안에 골재 판매를 시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골재 판매는 경남지역 내 골재난 해소뿐 아니라 건설경기 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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