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7년 복지행정상 합동 시상식에서 '2017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기반 마련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군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3000만 원을 받아 3년 연속 보건복지부 공모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4개 중심권역에 맞춤형복지팀을 설치해 공공복지 전달체계를 개편하고, 주민 복지체감도를 끌어올리고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에 초점을 맞춘 지역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정철호 주민복지지원실장은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전 범위적으로 멘토링해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성공모델을 창출하고, 후발지역을 성공적으로 이끌고자 노력했던 것이 최우수상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모범을 제시하고, 활발한 민관 협력에 기반한 복지를 이끌어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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