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경남무역과 함께 캐나다 현지에서 단감 판촉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박봉련 창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 등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캐나다 밴쿠버, 토론토에서 창원단감을 소개했다.

판촉단은 현지 대형 유통업체 중 캐나다인뿐만 아니라 한인 등 아시아계가 많이 방문하는 4곳을 골라 판촉행사를 했다.

창원시는 동남아시아에 치우친 단감 해외 판로를 다각화하려고 이번 행사를 열었다고 설명했다.

판촉행사와 별도로 창원시와 경남무역은 단감 200t(40만 달러)을 캐나다로 수출하는 협약(MOU)을 현지 바이어들과 체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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