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는 온비드(www.onbid.co.kr)에서 재개발에 따른 신축 아파트 국유부동산 공개경쟁입찰(대부)을 시행하고 있다.

물건은 창원시 성산구 가음동 소재 '창원더샵센트럴파크' 2단지 6채, 창원시 의창구 용호동 소재 '용지아이파크' 7채다.

이들 물건은 지난 10월 23일 자로 공개경쟁입찰에 들어갔는데, 창원더샵센트럴파크 아파트는 최초입찰가액 대비 50%까지 하락했다. 또한 용지아이파크도 최초입찰가액 대비 70%로 5회차 입찰을 진행하고 있다.

이들 물건은 창원시 주요 중심상업지역 내 자리한 아파트로 인근 아파트 임대 시세(보증금 3000만 원에 월세 70만 원)보다 낮은 수준(보증금 1000만 원에 월세 50만~60만 원)으로 입찰 진행 중이다. 또한 지리적 입지, 교육·녹지 환경 등이 우수해 거주 목적 수요자들이 눈여겨볼 만한 것으로 평가된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