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경남프리모앙상블 '당신을 위한 행복 콘서트'가 열린다.

1998년 창단한 남성 전문 중창단이다. 중후한 울림과 부드러운 화음이 매력이다. 테너 1 이대호·손광진, 테너 2 김기환·신민규, 베이스 1 강계원·원동주, 베이스 2 김동연, 피아니스트 이동훈으로 구성했다.

단장은 최재영 청아의료재단 이사장이다. 소프라노 조미숙이 음악 지도를 맡고 있다.

공연 사회는 아나운서 조복현이 맡는다. 여성 중창팀 경남프리마앙상블, 시 낭송가 김효경, 강예빈·강예슬(장천초) 학생이 특별 출연한다. '알 수 없는 인생' '바람이 분다' '쓰담쓰담' 등 대중가요 중심으로 치러진다. 무료. 문의 010-8101-3007. 

기사제보
저작권자 © 경남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