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미 작가가 고성 그리봄갤러리에서 열한 번째 개인전을 열고 있다.

선과 점이 모여 회화가 됐다. 분채와 먹은 하얀 여백을 하나하나 채워나간다.

그의 작품은 동적인 점의 유희와 정적인 점의 결합으로 내면의 정신세계를 보여준다.

작가는 "내 감성에서 묻어나오는 움직임을 붓끝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한다. 이게 내 작업이다"고 했다.

전시는 31일까지. 문의 010-5910-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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