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체육회는 지난 27일 오후 경남도청 2층 도정회의실에서 제10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회원종목단체 임원인준 보고 등 4건의 보고와 함께 임원보선(안), 2018년 동계도민축전 개최(안), 제99회 전국동계체전 참가(안), 제57회 도민체육대회 개최일정 확정(안), 각종위원회 위원장, 임명동의(안), 일반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주요 안건으로 진주시 일원에서 열릴 제57회 도민체육대회 개최날짜를 내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으로 확정했다. 특히 내년 예산 세입은 도비 보조금이 전년보다 20억 원 증액된 186억여 원, 기금 32억여 원 등 총 219억여 원이 편성됐다.

경남체육회장인 한경호 경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2018년 새해에도 도민체전,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 개최와 제99회 전국체전에서 경남의 저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성취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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