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문화공간 '흑백' 지킴이 피아니스트 유경아가 부산 나들이를 떠난다.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다. '칸타빌레'라는 이름으로 협연한다.

지난해 11월 유경아와 듀오 리사이틀을 치른 바이올리니스트 이미원과 바이올리니스트 함채원·이진희, 부산교향악단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이날 지휘는 경북도립교향악단 상임 지휘자·동아대 기악학과 겸임 교수인 이동신이 맡는다.

유경아는 "리사이틀과 달리 협연은 기회가 많지 않아 마지막 협연일 수도 있다"며 많은 관심을 바랐다.

공연·입장권 문의 010-9910-2421, 070-7379-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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