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2017년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에 뽑혔다.

문체부는 10일 양산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권역별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성동구민종합체육센터(서울·인천권) △탄천종합운동장(경기권) △대구사격장(강원·경북권) △우산수영장(전라·제주권)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종합평가 우수 공공체육시설로는 △송파구체육문화회관 △양주국민체육센터 △과천시민회관체육센터 △부산북구국민체육센터 △서산시민체육관이 선정됐다.

양산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다양한 시설 배치, 프로그램 운영인력의 전문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부산·경남권 최우수 체육시설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1일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리며, 권역별 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문체부 장관상이, 종합평가 우수 시설에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상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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