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이 지난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실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받은 포상금 전액을 후학 양성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출연했다.

하동군 환경보호과(과장 박보승)는 미래 인재 양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지난 10일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실태 우수포상금 500만 원을 하동군장학재단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환경보호과는 앞서 지난해 전국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한 환경부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실태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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