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민국 74곳 소녀상 거제 모이다' 전시회가 12일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개막해 17일까지 시민들을 만난다. 전시회에는 '소녀상 농성 대학생 공동행동' 회원으로 활동 중인 김세진(29·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학과) 씨가 전국을 돌며 그린 소녀상 74점을 전시했다. 이 전시는 거제시민 이상철(32) 씨가 대관료 등을 지원해 성사됐다. 김세진(왼쪽 둘째) 작가가 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이상철(맨 왼쪽) 씨 또한 옆에서 함께 설명을 듣고 있다.
/유은상 기자 yes@idom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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