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합동분향소 방문, 일부 유가족 항의에 발길 돌려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와 관련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합동분향소를 찾았지만, 유가족에게 쓴소리를 들었다.

27일 오후 1시 30분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합동분향소 찾은 홍 대표는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합동분향을 한 뒤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하지만, 출구로 나가는 홍 대표를 향해 한 유가족이 "소방법 반대한 사람이 여길 왜 와!"라고 소리쳤고 홍 대표는 이내 발길을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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