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개방형 직위로 지정한 창원보건소장에 이종철(69·사진) 의학박사를 2월 1일 자로 임용한다고 밝혔다.

이종철 신임 소장은 서울대에서 의학사를,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1977년 서울대학교병원 내과 전공의를 시작으로 한양대·성균관대 의과대학 교수, 삼성서울병원 병원장,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장 등을 지냈다.

이 소장은 2008년 대한소화관운동학회가 제정한 '제1회 아스트라제네카 의학상'을 수상했으며, 2010년에는 '의료서비스부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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