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한복을 입고 삼도수군통제영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무료로 입장 할 수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는 연휴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한복 관람객 무료입장 등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

체험 행사로는 관람객 조선 수군복 체험, 윷놀이와 널뛰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내아 온돌방 체험 등이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관계자는 "설 당일인 16일에는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영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며 "명절 연휴 삼도수군통제영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가져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통제영 겨울철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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